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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신라의 미소, 얼굴무늬 수막새_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미소, 얼굴무늬 수막새 전시- 국립경주박물관, 보물지정을 기념하여 특집진열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0월 19일(금)부터 2018년 12월 14일(금)까지‘신라의 미소, 얼굴무늬 수막새’를 특집진열한다. 2018년 10월 2일 문화재청은 이 수막새의 보물 지정을 예고하였다. 국내 기와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보물 지정 예고에 즈음하여, 얼굴무늬 수막새를 특집진열한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신라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신라의 기와다. 일제강점기 경주 영묘사 터[靈廟寺址]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이 수막새는 1934년 골동상점에서 거래된 뒤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고 박일훈(朴日薰) 전 국립박물관 관장이 그 소재를 수소문하여.. 더보기
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 보물 지정 예고-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慶州 南山 昌林寺址 三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창림사지 삼층석탑(사진 : 문화재청) 석탑이 위치한 창림사지는 그간 조사된 탑지와 건물지로 미루어 통일신라 시대 사찰로 추정되며, 탑의 조성시기는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년)가 이곳을 찾았을 때 모사해 둔 ´무구정탑원기(無垢淨塔願記)´를 근거로 신라 문성왕 때(855년)로 보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이 있다. * 무구정탑원기(無垢淨塔願記) : 탑의 건립배경과 참여 인력, 발원 내용 등을 기록한 금동판으로, ‘무구정’은 불교경전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뜻함 창림사지 삼층석탑 팔부신중-아수라상(사진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