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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수구다리니_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수구다라니, 아주 오래된 비밀의 부적 일정 : 2023-10-24 ~ 2024-01-28까지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비한 주문이 담긴 수구다라니 더보기
특별전 ‘천마, 다시 만나다’_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오는 5월 4일(목)부터 2023년 7월 16일(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 「천마, 다시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롤로그 ‘하늘을 나는 천마의 이름을 얻다’, 1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2부 ‘황금으로 꾸민 주인공을 만나다’, 3부 ‘다시 만나는 천마의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프롤로그에서는 155호 무덤이 천마총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패널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1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다’는 사진작가 구본창의 천마총 출토 황금유물과 유리잔 촬영작품 11점을 소개한다. 한국 예술사진을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게 한 구본창 작가의 렌즈 너머로 본 천마총의 황금 유물은 기존에 접하던 유물 사진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번 작품은 오는.. 더보기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금령金鈴, 어린 영혼의 길동무」 1,500년 전 어느 어린 영혼의 발자취를 따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오는 11월 22일(화)부터 2023년 3월 5일(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금령金鈴, 어린 영혼의 길동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 프롤로그 ‘금령총,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 1부 ‘1924년: 금령총, 세상에 드러나다’ ▲ 2부 ‘내세로의 여정을 같이하다’ ▲ 3부 ‘2018년: 금령총, 다시 들여다보다’ ▲ 에필로그 ‘재발굴이 가져온 1,500년 만의 만남’ 등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 프롤로그 ‘금령총,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금령총을 둘러싼 기존의 인식을 소개하고, 금령총의 이름을 얻게 해준 작은 금방울을 선보인다. ▲1부 ‘1924년: 금령총, 세상에 드러나다’ 일제강점기 금령총 발굴품을 전시한다... 더보기
낭산, 도리천 가는 길_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 (재)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과 함께 6월 15일(수)부터 9월 12일(월)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낭산, 도리천 가는 길」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신라인들이 각별하게 여긴 경주 ‘낭산’에 대해 소개하고나아가 낭산에 분포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며, 이것들이 가지는 의미를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전시는 ▲‘낭산으로의초대’(프롤로그) ▲ Ⅰ부‘신들이 노닐던 세계’ ▲ Ⅱ부 ‘왕들이 잠든 세상’ ▲ Ⅲ부 ‘소망과 포용의 공간’ ▲‘전시를 마치며’(에필로그) 등 5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낭산으로의 초대’(프롤로그)는 경주 분지에서 낭산의 위치와 낭산에 분포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공간.. 더보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불교사원실> 신설 별처럼 무수히 많았던 신라의 사찰과 탑을 만나는 공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오는 11월 24일(수) 『삼국유사』에 전하는 “절이 별처럼 많고 탑이 기러기처럼 늘어서 있었다(寺寺星張 塔塔雁行)”는 구절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전시실을 선보인다. ‘불교사원실’이라고 불릴 새 전시실은 신라미술관 2층에 있던 기존 황룡사실을 공간과 내용 면에서 크게 확장하여 신라의 최초 사찰인 흥륜사부터 9~10세기 사리기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지진에 대비한 면진 진열장 설치, 전면 저반사 유리 도입으로 문화재 안전과 전시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신라미술관 중층의 환경을 개선하고 2층 계단 홀 공간을 전시의 일부로 편입하여 관람객들이 중층을 거쳐 2층 불교사원실로 보.. 더보기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고대 한국의 외래계 문물-다름이 만든 다양성’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오는 11월 24일(수)부터 2022년 3월 20일(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특별전 ‘고대 한국의 외래계 문물-다름이 만든 다양성’을 개최한다. 고대 한국 사회는 다양한 이질적 문화 요소들이 어우러지고, 혼재되어 나타나는데, 이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외래계 문물’이다. ‘외래계’란 토착, 재지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예전부터 있어 온 것이 아니라 밖에서 들어와 당시 사람들에게는 비보편적이고 불안정적이며 낯선 것들을 말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이 왕래하면서 갈등하고 빚어낸 교류의 산물인 외래계 문물을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의 새로운 관계망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경주 계림로 14호.. 더보기
전(傳) 황복사 터 출토 신자료 특별공개_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2021년 8월 27일(금)부터 2021년 10월 24일(일)까지 신라천년보고(영남권수장고)에서 「전 황복사 터 출토 신자료」 특별공개 전시를 개최한다. 신라의 천년고도인 경주에서는 매년 많은 발굴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발굴현장은 경주를 찾는 분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그러나 발굴조사 보고서가 나오고 출토 문화재들이 전시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새롭게 발굴된 문화재의 감동을 국민들에게 하루 빨리 전하기 위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낭산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전 황복사 터에서는 1920년대 후반 기단석으로 사용되던 십이지신상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1942년에는 절터 내 삼층석탑에서 사리갖춤이 발견되어 화제를.. 더보기
천년 묵은 옛터에 풀은 여전히 새롭네_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2021년 6월 30일(수)부터 2021년 10월 3일(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사진전 「천년 묵은 옛터에 풀은 여전히 새롭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말 신라미술관 개편에 앞서 신라 불교 미술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문화재 사진으로 유명한 한석홍, 안장헌, 오세윤 작가가 수십 년에 걸쳐 찍은 사진들 가운데 경주 지역 불교 유적을 담은 57점을 골라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신라 왕경에 세워진 사찰의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2부 주제인 경주 남산에는 여러 계곡에 걸쳐 100여 구의 불상과 수십 기의 탑이 남아 있다. 전시된 사진은 천 년 전 신라 사람들이 자연 속에 구현한 불교적 이상향을 생생하게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