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십이지

국립경주박물관 을미년 맞이 특집진열 : “아름답고(美) 착한(善) 동물, 양(羊)”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을미년을 맞이하여 특집진열 ‘아름답고(美) 착한(善) 동물, 양(羊)’을 신라미술관 1층에서 2월 17일(화)부터 5월 3일(일)까지 개최합니다. ○ 기간: 2015. 2. 17.(화) ~ 5. 3.(일) (76일간) ○ 장소: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1층 1) 전시를 개최하며2015년은 을미년(乙未年) 양(羊)띠 해입니다. 양은 십이지(十二支) 가운데 여덟 번째 동물로서 남남서쪽을 가리키며 오후 1시~3시에 해당합니다. 양은 온순한 성질로 인해 예로부터 평화와 순종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희생양(犧牲羊)이란 말도 종교 의식에 바치는 제물(祭物)로 양을 선호했던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美(미: 아름다움), 善(선: 착함), 義(의: 올바름), 祥(상: 상서로움) 처럼 羊(양.. 더보기
하늘과 소통하는 동물, 말-특별진열(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갑오년을 맞이하여 특집진열 ‘하늘과 소통하는 동물, 말’을 신라미술관 1층에서 1월 28일(화)부터 4월 27일(일)까지 개최합니다.▶청동제 말모양 허리띠, 경북 영천 어은동 출토, 1세기대, 길이 15.8cm, 국립경주박물관 소장(사진 : 국립경주박물관) ▶청동제 말, 경북 영천 어은동 출토, 1세기대, 길이 5.5cm, 국립경주박물관 소장(사진 : 국립경주박물관)말은 십이지(十二支) 가운데 일곱 번째 동물로서 남쪽 방향에 해당하며, 양(陽)의 기운을 대표합니다. 이는 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말의 속성과 부합되는 것으로서, 말에 대한 옛 사람들의 인식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말을 키웠습니다. 부여(扶餘)에서는 명마가, 예(濊)에서는 키가 작은 과하마(果下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