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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波息笛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_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4월 11일,종료) 신라가 사랑한 유리와 만나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개최 국립경주박물관은 2020년 12월 8일(화)부터 2021년 4월 11일(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신라 사람들이 특별히 아끼고 사랑한 유리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 유리의 전반적 흐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 고대 유리를 주제로 한 최초의 대규모 전시로, 철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유리 제품 18,0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품에는 경주 황남대총 남분 출토 봉황 모양 유리병(국보 제193호)을 비롯한국보 3건과 보물 8건이 포함되어 있다. 4,500년 전 지중해 지역에서 탄생한 유리는 기원전 1세기 대롱 불기라는 혁신적 기법이 개발되면.. 더보기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신비한 피리, 만파식적’ 개최 역사도 배우고! 상상력도 키우고!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신비한 피리, 만파식적’ 개최 □ 전시 ㅇ 기간 : 2020. 5. 18.(월) ~ 10. 4.(일) ㅇ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 □ 갤러리 토크 ㅇ 기간 : 2020. 5. 25.(월) ~ 10. 2.(금) 매주 월~금요일 14:00 ㅇ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5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을 개최한다.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만파식적’설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입체적으로 표현한 전시이다. 어린이들은 만파식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라의 역.. 더보기
말, 갑옷을 입다_국립경주박물관,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공동기획 특별전(2020.6.12~2020.8.23)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6월 12일(금)부터 8월 23일(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말, 갑옷을 입다」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신라와 가야,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말 갑옷 그리고 고구려 고분 벽화 속 말 갑옷까지 고대 삼국의 말 갑옷 18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완전한 형태로 출토된 1992년 함안 마갑총에서 나온 말 갑옷과 2009년 경주쪽샘지구 C10호의 말 갑옷을 비롯해, 경주 계림로 1호 등에서 조각 상태로 나온 6점, 말 투구 10점 등이 전시에 출품됐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 경주 황남동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말 갑옷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신라, 가야, 백제 시대의 말 갑옷이 전국에서 여러 점 출토되었지만 온전한.. 더보기
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_공동학술세미나 삼국시대 출토 마주, 마갑 연구 현황검토 국립경주박물관·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공동학술세미나 「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 개최! - 학술세미나 개요 - ■ 제 목: 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 연구 ■ 장 소: 국립경주박물관 강당 ■ 일 시: 2020. 8. 18.(화) 14:00~18:00 ■ 주 최: 국립경주박물관ㆍ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구 성: 주제발표(4명) 및 자유대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올해 6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의 일환으로, 삼국시대 마주 .. 더보기
국립경주박물관의 새로운 볼거리, 바람개비 고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신라천년보고(구 영남권수장고) 앞뜰에 신라 천년의 역사를 상징하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바람개비 고분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하였다. 형형색색 천 개의 바람개비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시길 기대한다. 새롭게 꾸민 바람개비 고분에서는 경주 남산을 비롯해 신라의 궁궐터였던 월성, 월성을 끼고 유유히 흐르는 남천, 월정교, 무열왕릉 고분군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주변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거닐면서 낭만과 여유, 문화 향유와 힐링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아울러 지난 해 5월 23일 개관한 신축 수장고인 ‘신라천년보고’를 관람할 수 있는 행운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신라천.. 더보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1실 재개관 - 차별화된 전시 연출, 편안한 감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탈바꿈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2월 20일(금) 신라의 건국과 성장을 다루고 있는 신라역사관 1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연다. 7년 만에 다시 이루어진 이번 개편에서는 지진에 대비한 안전 강화는 물론 바닥부터 천정까지 시설 전면을 재구축하여 한층 세련되고 편안한 공간으로 변신을 꾀하였다. 또한 입구의 로비공간을 확장하고, 유아휴게실을 이전 개선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 재 개 관 일: 2019년 12월 20일(금) ■ 주요 전시품: 토우장식 긴 목 항아리(국보 제195호) 등 소장품 1,100여점 ■ 주 요 내 용: - 개방감 있는 공간 구성, 세련되고 알기 쉬운 전시연출 - 전면 저반사 유리 채택, 최신 LED조.. 더보기
경주 쪽샘 44호에서 1,500여 년 전 토기에 새긴 신라 행렬도 발견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2014년부터 진행 중인 쪽샘 44호 적석목곽묘(돌무지덧널무덤) 발굴조사에서 신라 행렬도가 새겨진 토기와 말 문양이 새겨진 토기, 44호 제사와 관련된 유물 110여점을 확인하였다. * 쪽샘: 샘물이 맑아 쪽빛을 띤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 * 발굴조사 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 349-3 행렬도가 새겨진 토기는 44호 호석(護石) 북쪽에서 파손된 상태로 출토되었다. 전체 높이 약 40cm의 긴목항아리(장경호, 長頸壺)로 추정되며, 그릇 곳곳(경부頸部, 견부肩部, 동체부胴體部)에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문양은 크게 4단으로 구성되었는데, ▲ 1단과 2단, 4단에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반복되어 있고 ▲ 3단에는 다양한 인물(기마·무용·수렵)과 동물(사슴·멧.. 더보기
신라 이전의 경주-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10월 7일(월)부터 12월 1일(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특별전 ‘신라 이전의 경주’를 개최한다. 돌도끼를 쓰던 경주 일대의 선사인들이 어떻게 집단을 이루고 사회·정치적으로 성장해 신라의 모태인 사로국을 세웠는지를 단순한 시대구분이 아닌 삶의 기술, 권력의 상징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번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하였다. 제1부 ‘삶의 기술’에서는 우리 삶과 함께한 다양한 도구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도구의 발전이 사람들의 삶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신라 이전 경주 사람들의 생활을 각종 도구, 기술의 역사와 함께 다루고 있다.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재료인 돌에서부터 특정 계층의 상징물인 청동기, 첨단 신소재인 철에 이르기까지 기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