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 보는 경주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6~경주 보문동사지 당간지주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큰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5~경주 대릉원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한민국은 적극적 거리두기를 온 국민이 실천하고 있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도 도시 기능이 잠시 멈추어 있다. 이 사태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지나갈 것이다. 곧 관광객이 넘쳐나는 경주를 기다리며...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4~경주 망덕사지 삼국유사에 의하면 나당전쟁 당시 신라는 부처님의 힘으로 당나라를 물리치고자 낭산자락에 사천왕사를 짓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당나라는 사신을 파견하여 그 진위를 확인하고자 하였는데, 신라는 이러한 사실을 감추고자 망덕사를 지어 보여주었다.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3~경주 태종무열왕릉 가는 길 이른 아침 태종무열왕릉 가는 길에 핀 벚꽃을 보기 위해 드라이브를 나갔다. 꽃피는 봄날... 온 나라가 코로나19 유행으로 모두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경주^^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2~경주 서천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1~경주 석장동 암각화 경주 8경 중의 하나인 금장대가 위치한 곳으로 경주 북쪽에서 흘러 내리는 알천(북천)과 북서쪽으로 흐르는 서천이 합류하는 곳이다. 석장동 암각화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하는데,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신앙의례의 장소로 보고 있다. 선 쪼으기와 선 갈기 수법을 주로 사용하여 방패모양, 사람얼굴, 돌칼, 돌화살촉, 꽃무늬, 사람발자국, 짐승, 배 등 다양한 그림이 조각되어 있다.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0~경주 첨성대 《삼국유사》 권제1 제2기이 상. "선덕왕이 세 가지 일을 미리 알다" "이 임금 때에 돌을 다듬어 첨성대(瞻星臺)를 쌓았다"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19~신라 제41대 헌덕왕릉 《삼국사기》 권 제10-신라본기 제10, 헌덕왕(809~826) 헌덕왕이 즉위하니 휘는 영승이요, 소성왕의 동복 아우이다. ...중략... 18년(826) 겨울 10월, 왕이 죽었다. 시호를 헌덕이라 하고 천림사 북쪽에 장사지냈다. 14년(822) 3월, 웅천주도독 헌창이 자기 아버지 주원이 임금이 되지 못했다는 이유로 반역하였다. 그는 국호를 장안이라 정하고 연호를 경운 원년이라 하였다. ...중략... 모든 군사가 함께 웅진에 당도하여 적과 크게 싸워 베고 사로잡은 수효가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 헌창은 겨우 몸을 빠져 성안으로 들어가 굳게 지키니, 모든 군사가 포위 공격하여 10일이 지나 성이 점차 함락되려 하자 헌창은 모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자살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