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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새

‘신라의 미소’ 수막새 출토 사찰인 경주 흥륜사지에서 대형 금당지 확인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실시 중인 사적 「경주 흥륜사지」의 발굴조사에서 경주 황룡사의 금당과 견줄만한 규모의 2중 기단에 차양칸을 갖춘 ‘대형 금당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포함한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9월 26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 발굴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 285-6번지* 금당: 사찰 중앙에 위치한 중심건물로 본존불을 모신 큰 법당* 기단: 건축물을 받치기 위해 흙, 돌 등으로 높게 쌓은 단(시설)* 차양칸: 햇볕을 가리거나 빗물을 막기 위해 출입부나 통로의 상부 벽이나 지붕 끝에 내밀어 만든 지붕 경주 흥륜사는 과거 ‘신라의 미소’ 수막새(보물)가 출토된 사찰로, 최근 발굴조사에서 ‘영묘지사(靈廟之寺)’, ‘영묘사(靈廟寺)’ 등의 명문.. 더보기
신라의 미소, 얼굴무늬 수막새_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미소, 얼굴무늬 수막새 전시- 국립경주박물관, 보물지정을 기념하여 특집진열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0월 19일(금)부터 2018년 12월 14일(금)까지‘신라의 미소, 얼굴무늬 수막새’를 특집진열한다. 2018년 10월 2일 문화재청은 이 수막새의 보물 지정을 예고하였다. 국내 기와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보물 지정 예고에 즈음하여, 얼굴무늬 수막새를 특집진열한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신라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신라의 기와다. 일제강점기 경주 영묘사 터[靈廟寺址]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이 수막새는 1934년 골동상점에서 거래된 뒤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고 박일훈(朴日薰) 전 국립박물관 관장이 그 소재를 수소문하여.. 더보기
‘신라의 호국사찰, 경주 망덕사’-국립경주박물관 특집진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특집진열 ‘신라의 호국사찰, 경주 망덕사’를 5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마련합니다. 이 특집진열은 경주 망덕사터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처음 전시하는 자리입니다. 1. 용얼굴무늬 사래기와, 망덕사터 출토, 통일신라, 길이 15.5cm, 국립경주박물관 소장2. 용얼굴무늬 수막새, 망덕사터 출토, 통일신라, 지름 12.2cm, 국립경주박물관 소장(사진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시 배반동에 그 터가 남아 있는 망덕사(望德寺)는 679년(문무왕 19년)에 세운 신라의 호국 사찰입니다.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합니다. 674년 신라에 패한 당나라는 이듬해 50만 군사를 동원해 신라를 다시 공격했습니다. 신라는 사천왕사(四天王寺)를 지어 불심으로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