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미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라의 미소’ 수막새 출토 사찰인 경주 흥륜사지에서 대형 금당지 확인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실시 중인 사적 「경주 흥륜사지」의 발굴조사에서 경주 황룡사의 금당과 견줄만한 규모의 2중 기단에 차양칸을 갖춘 ‘대형 금당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포함한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9월 26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 발굴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 285-6번지* 금당: 사찰 중앙에 위치한 중심건물로 본존불을 모신 큰 법당* 기단: 건축물을 받치기 위해 흙, 돌 등으로 높게 쌓은 단(시설)* 차양칸: 햇볕을 가리거나 빗물을 막기 위해 출입부나 통로의 상부 벽이나 지붕 끝에 내밀어 만든 지붕 경주 흥륜사는 과거 ‘신라의 미소’ 수막새(보물)가 출토된 사찰로, 최근 발굴조사에서 ‘영묘지사(靈廟之寺)’, ‘영묘사(靈廟寺)’ 등의 명문.. 더보기 국립경주박물관 특집 진열_얼굴무늬수막새 수증 40주년 기념 전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얼굴무늬수막새: 수증 40주년 기념” 특집진열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10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미술관 2층에서 열립니다. “신라의 미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얼굴무늬수막새는 경주를 나타내는 상징물입니다. 이 수막새는 원래 일제강점기였던 1934년, 경주의 한 고물상에서 당시 경주에 살던 다나카 도시노부(田中敏信)라는 일본인 의사가 구입했던 것입니다. 이 수막새는 1944년 다나카가 일본으로 돌아갈 때 갖고 갔으나, 경주박물관 박일훈 관장의 노력 끝에 1972년 10월 다나카가 직접 박물관에 찾아와 기증하므로써 고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올해는 얼굴무늬수막새가 우리 곁에 돌아온 지 꼭 40돌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