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리사 마애석불 경주시 배반동 동남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불상으로 주변에 보리사라는 절이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불상의 높이는 1.1m정도이다. 바위면 안쪽으로 경사지게 파내고 그 안에 얕게 돋을새김 되어 있다. 눈을 가늘게 뜨고 있는 얼굴은 풍만한 편으로 보는 방향에 따라 얼굴 모습이 달라 보인다. 불상의 두 손은 옷자락이 덮고 있어 그 모양을 알 수 없다. 불상의 앞쪽으로 경주 배반들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선덕여왕이 잠들어 있는 낭산과 그 앞쪽의 사천왕사터와 망덕사터가 한 눈에 보인다. 이 불상은 통일신라 후기의 작품으로 보고 있다. 더보기 베일 속의 신라 중장기병(重裝騎兵), 1600년만에 그 완전한 실체를 세상에 드러내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경주 황오동고분군(사적 제41호)내 쪽샘지구1)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중장기병(重裝騎兵, 중무장을 하고 말을 타고 싸우는 무사)의 말에 착용하는 각종 보호 장구들인 마구류(馬具類)와 사람이 착용하는 철제의 각종 보호 장구들인 갑주류(甲冑類) 등 중요 유물을 공개했다. 이번에 보고되는 유적은 경주 쪽샘지구 내에 위치한 고분으로, 일제강점기 때 부여된 고분 호수인 53호분의 동쪽에서 확인된 주부곽식목곽묘(主副槨式木槨墓, 하나의 봉분 속에 2개의 덧널이 있는 무덤구조, ‘쪽샘지구 C10호묘’로 명명)이다. 무덤은 동-서 방향으로 땅을 판 후, 피장자(被葬者, 무덤의 주인공)가 묻히는 주곽(主槨)과 부장품을 넣는 부(장)곽(副葬槨)을 따로 만들었다. 주곽..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