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진열_12년을 기다려 만나는 신비의 동물 용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임진년(壬辰年) 용띠 해를 맞아 특집진열 “12년을 기다려 만나는 신비의 동물, 용”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1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고고관 2층에서 열립니다. 사진 : 국립경주박물관_용머리 장식(金銅龍頭), 월지(月池,안압지), 통일신라시대(8-9세기) 용은 오래 전부터 우리 생활문화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상상의 동물로 신화(神話)나 전설(傳說)에 중요한 소재(素材)로 등장합니다. 용은 사람들의 이상향(理想鄕)으로서 우리 문화 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형상화(形象化) 되었습니다. 용의 순수 우리말을 ‘미르’라고 합니다. 용은 물과 뗄 수 없는 불가분(不可分)의 관계입니다. 우리 선조들께서는 물에서 태어난 용이 물을 다스려 풍년(豊年)과 풍어(豊漁), 그리고 복(福)..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