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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8~신라 제7대 일성이사금 일성이사금은 유리이사금(신라 제3대 왕)의 맏아들이며 왕비는 박씨로 지소례왕의 딸이다. 권 제1 신라본기 제1 5년(138년) 봄 2월, 금성(신라의 첫 궁궐)에 정사당(국가 중대사를 회의하는 장소)을 설치하였다. 가을 7월, 알천(지금의 북천) 서쪽에서 열병식을 크게 거행 하였다. 6년(139년)에는 말갈의 침입이 있었고, 7년(140년)에는 말갈의 침입을 방비하였다. 11년(144) 봄 2월, 영을 내려 "농사는 정치의 근본이요 밥먹기는 오로지 백성이 하늘로 여기는 것이니 여러 주군에 제방을 수리하고 농토를 널리 개척하라"하였고 또 "민간에서 금은주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라"고 명령하였다. 권 제1 신라본기 제1 일성왕 때 말갈이 침입이 있었고, 압독국(지금의 경북 경산에 위치한 소국)의 반란이 있.. 더보기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신비한 피리, 만파식적’ 개최 역사도 배우고! 상상력도 키우고!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신비한 피리, 만파식적’ 개최 □ 전시 ㅇ 기간 : 2020. 5. 18.(월) ~ 10. 4.(일) ㅇ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 □ 갤러리 토크 ㅇ 기간 : 2020. 5. 25.(월) ~ 10. 2.(금) 매주 월~금요일 14:00 ㅇ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5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을 개최한다.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만파식적’설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입체적으로 표현한 전시이다. 어린이들은 만파식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라의 역.. 더보기
말, 갑옷을 입다_국립경주박물관,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공동기획 특별전(2020.6.12~2020.8.23)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6월 12일(금)부터 8월 23일(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말, 갑옷을 입다」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신라와 가야,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말 갑옷 그리고 고구려 고분 벽화 속 말 갑옷까지 고대 삼국의 말 갑옷 18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완전한 형태로 출토된 1992년 함안 마갑총에서 나온 말 갑옷과 2009년 경주쪽샘지구 C10호의 말 갑옷을 비롯해, 경주 계림로 1호 등에서 조각 상태로 나온 6점, 말 투구 10점 등이 전시에 출품됐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 경주 황남동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말 갑옷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신라, 가야, 백제 시대의 말 갑옷이 전국에서 여러 점 출토되었지만 온전한.. 더보기
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_공동학술세미나 삼국시대 출토 마주, 마갑 연구 현황검토 국립경주박물관·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공동학술세미나 「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 개최! - 학술세미나 개요 - ■ 제 목: 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 연구 ■ 장 소: 국립경주박물관 강당 ■ 일 시: 2020. 8. 18.(화) 14:00~18:00 ■ 주 최: 국립경주박물관ㆍ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구 성: 주제발표(4명) 및 자유대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연구」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올해 6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의 일환으로, 삼국시대 마주 ..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7~경주 창림사지 삼층석탑 남산 서쪽 기슭(지금의 창림사)에 궁실을 세우고 이들 두 성스러운 어린이를 모셔다가 길렀다. 남자아이(박혁거세)는 알에서 나왔고 알이 모양이 마치 박과 같아서, 성을 박(朴)이라 하고, 여자아이(알영부인)는 그가 나온 우물이름으로 이름을 삼았다. 두 아이가 자라 13세가 되자 오봉(중국 한나라 선제의 연호) 원년 갑자(기원전 57년)에 남자아이는 왕이 되어 그 여자를 왕후로 삼았다. 나라 이름을 서라벌, 또는 서벌이라 하고, 혹은 사라, 사로라고도 했다. 제1권, 기이 제1, 신라시조 혁거세왕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6~경주 보문동사지 당간지주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큰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5~경주 대릉원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한민국은 적극적 거리두기를 온 국민이 실천하고 있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도 도시 기능이 잠시 멈추어 있다. 이 사태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지나갈 것이다. 곧 관광객이 넘쳐나는 경주를 기다리며... 더보기
천년 세월 속을 거닐다 024~경주 망덕사지 삼국유사에 의하면 나당전쟁 당시 신라는 부처님의 힘으로 당나라를 물리치고자 낭산자락에 사천왕사를 짓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당나라는 사신을 파견하여 그 진위를 확인하고자 하였는데, 신라는 이러한 사실을 감추고자 망덕사를 지어 보여주었다. 더보기